

망국의 언데드, 할 일 없는 데스나이트 헬가, 오리스라이즈에 강림! 이제 루시아와 함께 이 영웅에 대해 알아갑시다~
헬가는 한때,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용맹한 기사였다. 죽기 직전 품었던 억울함과 후회는 강렬한 저주로 응축되어, 그녀를 불사의 존재로 되살려냈다. 그녀는 폐허가 된 옛 왕국을 떠돌며, 다가오는 자라면 누구든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그렇기에, 그녀를 쓰러뜨릴 수만 있다면 그 인정을 받아 그녀의 군주가 될 수 있다는 소문도 전해진다. 그러나 실제로는——긴 세월 속에서 집념은 이미 옅어졌고, 어느 순간부터인가 무료함을 이기지 못한 그녀는 제멋대로 살아가기 시작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사령기사의 위압적인 모습으로 놀래키고, 도전자를 쓰러뜨린 뒤 장비를 챙겨 가거나, 불사의 몸을 믿고 아무렇게나 독한 맹세를 내뱉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손대면 봐주지 않고, 말은 믿을 수 없으며, 책임 따위는 지지 않는다—— 이 세 가지 사령기사의 철칙을 충실히 지켜 온 결과, 헬가는 올곧은 기사들에게 극도로 미움을 사는 존재가 되었고, 피해자들 사이에서는 '망국에서 온 악랄한 검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도전자들이 허둥지둥 도망치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만큼, 시간 때우기에 좋은 것도 없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명계의 상화
장비 수치
| 전용 무기 | 돌파 없음 | 만렙 |
|---|---|---|
| 부대 데미지 | +40% | +80% |
| 사기 | +11 | +21 |
| 통솔 | +5 | +9 |
이 칠흑의 대검은, 생명마저 얼려버릴 듯한 혹독한 냉기를 끊임없이 내뿜고 있다. 죽음의 기사가 이를 뽑아 드는 순간, 주변은 순식간에 얼음 감옥과도 같은 혹한의 영역으로 변한다. 한때, 이 검은 한 왕국에 충성을 맹세한 여기사의 것이었다. 그녀는 검을 들어, 자신의 뒤에 있는 왕과 백성을 끝까지 지키겠노라 맹세했다. 그러나 마지막 전투에서, 그녀는 대검을 휘두르며 최후의 순간까지 싸워냈음에도 결국 아무것도 지켜내지 못했다.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와 원한은, 그녀를 불사의 존재로 되돌려 놓았을 뿐만 아니라 검신에도 저주로서 영원히 깃들게 되었다. 세월이 흐르며 생전의 격정은 점차 씻겨 나갔고, 한 왕국의 멸망을 지켜본 이 절망의 검은 지금의 죽음의 기사에게 있어 한낮의 작열하는 햇빛 아래에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냉방 장치로 쓰이는 것이 가장 큰 용도라 할 수 있다.
돌파 없음
만렙
만약 위의 영웅이 없다면, 다음 조합을 고려할 수 있다. (패트리시아, 헬가, 타치바나 치요) 치유를 포기하고 초반 승부를 보는 조합이다. 헬가는 【부정 에너지의 격류】를 배워 자신의 체력을 유지해야 하며, 패트리시아, 타치바나 치요와 조합하면 4라운드에 높은 체력을 유지한 상태로 완벽한 폭발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한때 나라를 지키다 쓰러졌으나, 이제는 언데드의 몸으로 자유롭게 날뛰는 '망국에서 온 악랄한 검귀' 헬가. 그녀는 무시무시한 화력과 질긴 생존력을 모두 갖춘 데스나이트이자, 극도로 공격적인 돌파형 영웅이다. 헬가가 【쇠락의 맹습】과 【혼령의 고리】를 발동하면, 마법 데미지를 크게 중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병단의 체력이 충분할 때 적의 빈사 부대를 향해 치명적인 추가 타격을 가할 수 있어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발휘한다. 설령 고전하는 상황에 빠지더라도, 【부정 에너지의 격류】가 제공하는 강력한 치유 효과 덕분에 언데드인 그녀는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끈질긴 저력을 보여준다. 지휘관님께서는 헬가가 체력 변화에 따라 공수 리듬을 전환하는 특징을 꼭 잘 활용해 주세요. 악명 높지만 실력만큼은 헤아릴 수 없는 이 데스나이트가 충성을 바친다면, 지휘관님 앞을 가로막는 적들은 결국 모두 달아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군사 루시아・영웅 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