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시몬 탄글, 수명이 엘프와 견줄 만한 나무인간족 가운데 아직 어리고 활기찬 청년에 불과하다. 나무인간족의 느린 생활 방식 때문에 가장 성급한 나무인간이라도 일반 생물들에게는 느릿느릿하고 한가한 모습으로 보인다. 시몬은 어르신의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고 길고 지루한 일생의 기억 이야기를 인내심 있게 듣고, 광범위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언제나 아이들에게 다양한 작은 지식을 가르쳐 줄 수 있다. 그래도 시몬은 여전히 나무인간족 사회에서 가장 '외향적'이고 '성격이 거친' '젊은이'이다. "적군의 정보가 있다고요? 호호, 그럼 차를 우려서 모두 앉아서 천천히 들어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