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핀나티는 성교회의 비밀부대인 '은위'의 일원이다. 아주 어렸을 때, 그녀의 고향은 마조에 의해 파괴되었고, 집도 없는 그녀는 수사에게 입양되었다. 자신을 키워준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로 성교회의 실전부대에 입대했고 수년 만에 승진을 거듭해 '은위'가 됐다. 이 부대에 들어갈 수 있는 신도들은 신을 섬기며 성교회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죽은 사람들이다. 성교회의 적을 섬멸하기 위해 핀나티는 무자비하게 칼날을 휘두르며, 자신의 상처투성이가 돼도 눈앞에서 적이 소멸될 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은위가 된 후에는 많은 것을 잊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