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마몬은 우토피아의 주요 간부이자 최초로 루시퍼와 함께 동반자를 이끌고 북쪽으로 간 7명의 악마 중 한 명이다. 그녀의 악명은 널리 퍼졌고, 매우 강경한 수완으로 북쪽의 몇몇 항구와 무역로를 장악하고 있다. 해운과 밀무역을 통해 대륙 곳곳에서 각종 전략 물자를 끝없이 북으로 보냈다. 마몬은 전투에 서툴고 전쟁터에 자주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성교회의 가장 골치 아픈 적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물을 빼앗고, 이익만 챙기고,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는 약탈 행위로 인해 마몬은 '탐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사실 마몬을 아는 사람들은 그녀가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녀가 원하는 것은 단 한 가지뿐... 바로 사람들이 진정으로 드러내는 행복한 웃음. "헤이, 인간, 원하는 게 있으면 얼마든지 말하세요. 돈만 줄 수 있다면 뭐든 갖다 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