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아득히 먼 옛날, 히멜과 다른 동료들의 자태는 순백의 날개를 가진 동족들처럼 아름다웠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전쟁의 여파로 그녀는 무서운 괴물이 됐다. 악귀 같은 두 뿔이 떠오르고, 우아한 깃털이 흉수 같은 무시무시한 박쥐 날개로 변한다. 침식되어 히멜은 본래의 이름과 직책을 잊어버리고 동료에게만 의지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일깨워 주었다. 그런데도 그녀는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가 옳다고 굳게 믿고 있다. 이 세상의 미래를 위해, 우토피아가 인정하는 진리를 위해, 히멜은 멈추지 않는다... 아무리 형체가 변해도. "그러시군요, 지휘관님도 우리와 같이 갈 파트너인가요?"

